목차 1. 저출산 위기 출생률 공약 2. 기업별 저출산 대책 |
안녕하세요, 유늬유늬입니다. 얼마 전 제22대 총선이 있었는데요, 각 국회의원 후보들이 출생률을 높이기 위해 수많은 정책과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서민경제 활성화, 경제성장, 지역발전, 기후위기 대응, 안전 정치개혁 등 여야의 10대 공약 중 출생률을 높이기 위한 공약을 내세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이 키우기 힘든 대한민국에서 여야 국회의원들은 어떤 공약을 내세웠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1. 저출산 위기 출생률 공약
국민의 힘은 '아빠 휴가 의무화' 공약을 발표하였는데요, 공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빠 휴가 (배우자 출산 휴가) - 육아휴직 급여 상한(현행 150만 원→210만 원) 인상 - 2025년 5세부터 무상교육 실시 -세 자녀 이상 가구에 대한 대학등록금 면제 |
더불어민주당은 아래와 같은 주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 모든 신혼부부에게 가구당 10년 만기 1억 원 대출(출생 자녀수에 따른 원리금 차등 감면) -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반값 아파트 25만 호 공급 -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지원(2명 출산 시 24평, 3명 출산 시 33평) - '우리아이 자립펀드' 적립(만 18세까지 매달 10만 원) - 아동수당(월 20만 원) 지급대상 확대(현행 만 8세 미만→만 18세 미만) |
2. 기업별 저출산 대책
고용노동부는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출산과 육아를 적극 장려하는 우수사례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사례집을 선보였습니다. 대표적인 기업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롯데그룹
- 국내 대기업에서 최초로 자동육아휴직제도를 도입
- 출산휴가 후 상사의 승인과 결재 없이 자동으로 육아휴직 1년 돌입
- 기존 1년 →2년으로 연장
- 도입 이후 육아휴직률 매년 95% 달성
- 남성육휴 첫 달 통상임금 100%
- 유연 근무·조기 퇴근 제도 확충
- 여성 직원의 임신, 출산,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난임 시술비 지원, 최대 2년의 육아휴직
2) 포스코
- 육아기 재택근무제 도입
- 만 8세(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가 있는 직원이라면 최대 4년까지 누구나 사용
3) NH투자증권
- 국내 증권사 최초 어린이집 직접 운영
- 육아휴직 기간을 2년으로 확대
- 육아 스트레스로 지친 직원들을 위한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 진행
이처럼 각 기업에서는 '출산 및 육아 장려’, ‘일과 가정의 양립’, ‘구성원의 다양성'을 위한 제도를 수립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제22대 총선 국회의원들의 공약에 맞물려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기업들이 앞으로도 지속해서 힘쓰며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 향상뿐만 아니라 만족도, 애사심을 높이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굳건히 세우는 가족친화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